코로나 때문에 중단되었던 머드축제가 드디어 열린다고 합니다. 외국인에게도 인기가 있는 행사라고 할 수 있죠 그런 보령머드축제가 7월 16일부터 시작합니다. 여름휴가철과 맞물려 진행되는 행사이니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을 걸로 예상이 되는데요 간단하게 어떤 행사들이 진행되는지 머드가 왜 좋고 열광하는지 알고 가시면 더욱 재미있게 행사를 즐기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머드란 '물기가 있어 질척한 흙'이란 뜻으로 보통 진흙을 함유한 점토성 물질과 동식물들의 분해 산물과 토양,염류 등이 퇴적되어 오랜 세월 지질학적, 화학적 및 미생물의 분해 작용을 받아 형성된 것입니다. ◈ 머드의 효능 머드는 일반적으로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천연 미네랄 등 각종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고, 피부에 활력과 탄력을 주는 광물질..
2022년 이제 하반기에 들어섰습니다. 새로 시행되는 제도나 바뀐 제도들이 생겨나는데 직장인들이라면 아마도 당장은 아니지만 혹시 모를 상황 때문에 실업급여에 대한 관심이 높을 거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하반기부터 실업급여를 수급할 수 있는 문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갑작스럽게 일을 못하게 될 경우 생계에 대한 불안함을 조금은 내려놓고 다시 취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급하는 것이 실여급여의 목적입니다. 실업급여 수급자격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충족해야 하는 요건들이 있는데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이후 이러한 자격요건 범위를 크게 완화하여 운영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존보다 더 완화된 기준으로 운영을 하여 문제점들이 제기되었었는데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일상 회복이 이루어짐에 따라 하반기부터 실업급여 자격요건을 기존보다 ..
7월 3일은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2008년 스페인의 국제환경단체 '가이아' 가 환경 보호를 위해 제안하여 만들어진 날로, 매년 7월 3일입니다. 비닐봉투 사용을 줄여서 지구를 지키고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환경 캠페인으로 미국, 프랑스 등 40여 개국의 시민단체가 동참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자원순환사회연대가 매년 캠페인을 열고 있습니다. 7월 3일 만이라도 비닐봉투를 사용하지 말고 장바구니나 에코백을 이용하면 나도 세계 환경에 미세하게 영향을 미치게 하는 것입니다. 나는 7월 3일에 무엇을 했을까 생각해보니 이 더운 날 집 대청소를 했답니다.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환경의 날로 정한 날 아무 생각 없이 비닐봉투를 사용했을까 봐요 사실..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다는 것은 굉장히 당황스러운 일일 거라 생각해요 갑자기 나에게 찾아온 귀한 생명이지만 자신도 보호받아야 할 아직 어린 부, 모에게는 마냥 기뻐할 수 만은 없는 일입니다. 살림을 하고 요리를 하고 일을 하다 보면 노동대비 효율을 올리기 위해 최신 버전의 장비를 사용합니다. 그럼 일도 살림도 요리도 훨씬 수월해요 이걸 우리는 장비빨이라고 하지요 육아도 역시 장비빨이 중요하지만 장비 빨 보다 중요한 건 정보랍니다. 어떤 정보를 가지고 아이를 키우냐에 따라 나의 가치관까지 흔들리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주변에서 알아서 척척 알려주는 사람이 있다면 좋겠지만 대부분 혼자 고군분투하는 경우가 많지요 사회 경험이 있는 어른도 어떤게 맞는건지 모를때가 있는데 어린 부모 어떨가요? 그런데 청소년 한부모를..